우황 (牛黄)
소의 쓸개에 생긴 결석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기는 비율이 낮아 예로부터 값이 매우 높기로 유명했습니다. 우황청심원에도 들어가는 탓에 두 약이 같은 종류로 오해받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겹치는 건 이 성분 하나뿐입니다.
구심 처방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홉 가지 중 다섯이 동물에서 얻는 생약이라는 것입니다. 흔히 보는 한방약이 식물 위주인 것과 다릅니다. 각각이 어떤 재료이고 어떤 자리를 맡는지, 그리고 이 구성 때문에 생기는 주의사항까지 정리했습니다.
유래를 기준으로 나누면 동물성 다섯, 식물성 셋, 그 밖에 하나입니다.
| 생약 | 유래 | 분류 | 배합된 자리 |
|---|---|---|---|
| 센소 (蟾酥) | 두꺼비 분비물 | 동물성 | 심장 박동 쪽 — 구심을 구심답게 만드는 핵심 |
| 우황 (牛黄) | 소의 담낭 결석 | 동물성 | 흥분을 가라앉히는 쪽 |
| 녹용 (鹿茸) | 사슴의 어린 뿔 | 동물성 | 기력 보강 — 세 가지 효능 중 '기부' |
| 영양각 (羚羊角) | 영양의 뿔 | 동물성 | 열과 신경 과흥분을 누그러뜨리는 쪽 |
| 동물담 (動物胆) | 동물의 쓸개 | 동물성 | 소화 보조 — 생약 부담을 덜어 주는 자리 |
| 인삼 (人参) | 인삼 뿌리 | 식물성 | 전신 기력을 받쳐 주는 자리 |
| 침향 (沈香) | 침향나무 수지 | 식물성 | 가슴이 막힌 느낌을 푸는 쪽 |
| 용뇌 (龍脳) | 용뇌수 결정 | 식물성 | 정신을 또렷하게 하는 쪽 |
| 진주 (真珠) | 조개에서 생긴 진주 | 그 밖 | 마음을 안정시키는 쪽 |
※ 배합 생약과 함량은 제품 패키지·첨부문서 표기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제형과 개정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실제 구매하신 제품의 표기를 확인해 주세요.
아홉 가지 중 가장 적게 들어가지만, 빠지면 다른 약이 됩니다.
두꺼비의 귀 뒤쪽 분비물을 모아 말린 것입니다. 한자로 蟾酥(섬수)라고 쓰며, 한국에서는 '섬수'라는 이름이 더 익숙합니다. 예로부터 극소량만 쓰는 귀한 재료로 다뤄져 왔습니다.
배합량 자체가 밀리그램 단위로 아주 작습니다. 작용이 뚜렷한 만큼 양을 늘리면 안 되는 종류라, 표기된 용법·용량을 넘겨 복용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복용 후 혀끝이 잠깐 얼얼해지는 것을 이 성분 때문으로 봅니다. 입안에 오래 물고 있을수록 강해지므로, 물과 함께 바로 삼키면 훨씬 덜합니다.
다만 저림이 오래 이어지거나 입안이 붓는 느낌이 든다면 성분 특성이 아니라 다른 반응일 수 있습니다. 그때는 복용을 멈추고 약사와 상의하십시오.
구심 처방의 성격을 결정하는 쪽입니다.
소의 쓸개에 생긴 결석입니다. 자연적으로 생기는 비율이 낮아 예로부터 값이 매우 높기로 유명했습니다. 우황청심원에도 들어가는 탓에 두 약이 같은 종류로 오해받는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겹치는 건 이 성분 하나뿐입니다.
굳기 전의 사슴뿔을 잘라 말린 것으로, 한국에서도 보약 재료로 익숙합니다. 허가 효능 세 가지 중 '기부' — 더위나 피로로 기운이 빠질 때 — 와 직접 연결되는 자리에 있습니다.
영양의 뿔을 갈아 넣습니다. 열이 오르고 신경이 곤두선 상태를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오래 쓰여 온 재료로, 두근거림에 따라오는 초조함 쪽을 맡습니다.
동물의 쓸개를 건조한 생약입니다. 다른 여덟 가지가 심장과 신경 쪽을 향하는 데 비해 이쪽은 속을 덜 부담스럽게 하는 역할입니다. 생약이 많이 들어간 약일수록 위장이 힘들어지기 쉬운데 그 부분을 맡습니다.
센소를 포함하면 동물성 생약은 모두 다섯 가지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익숙한 생약입니다. 특정 증상을 겨냥한다기보다 다른 성분이 제 역할을 하도록 전신의 기력을 받쳐 주는 자리에 있습니다.
침향나무에 상처가 났을 때 생기는 수지가 굳은 것입니다. 향이 강하며, 가슴이 막힌 듯 답답한 느낌을 푸는 용도로 쓰여 왔습니다.
용뇌수에서 얻는 결정성 방향 생약입니다. 특유의 시원한 향이 나며, 정신이 흐릿할 때 또렷하게 하는 목적으로 배합됩니다.
조개에서 생긴 진주를 갈아 넣습니다. 장식이 아니라 예로부터 마음을 가라앉히는 목적으로 쓰여 온 재료입니다.
"생약이니까 순하다"는 생각이 가장 위험합니다.
메스꺼움이나 설사 같은 소화기 반응, 발진이나 가려움 같은 피부 반응이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에서 왔다는 것과 몸에 부담이 없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알레르기 이력이 있으신 분은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종교나 신념상 동물성 재료를 피하셔야 한다면 구심은 애초에 맞지 않는 선택입니다. 같은 계열에서 동물성만 뺀 제품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센소처럼 극소량만 쓰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효과가 더디게 느껴진다고 알 수를 늘리는 방식은 이 처방에서 특히 위험합니다. 표기된 용법·용량을 지키십시오.
이미 강심제를 처방받고 계시다면 작용이 중복될 수 있습니다. 직구 제품은 첨부문서가 일본어로만 오므로, 성분 표기 부분을 사진으로 찍어 약사에게 보여 주시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
센소, 우황, 녹용, 인삼, 진주, 영양각, 침향, 동물담, 용뇌 아홉 가지 생약이 배합되어 있습니다. 이 중 다섯 가지가 동물에서 얻는 생약이라는 점이 구심 처방의 특징입니다.
센소 때문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입안에 오래 물고 있을수록 강하게 느껴지므로 물과 함께 바로 삼키시면 덜합니다. 다만 저림이 오래 가거나 입안이 붓는다면 다른 반응일 수 있으니 복용을 멈추고 상담하십시오.
구심 처방의 핵심이 동물성 생약이라 같은 계열에서 동물성을 뺀 제품을 찾기는 어렵습니다. 종교나 신념상 피하셔야 한다면 구심 자체가 맞지 않는 선택이며, 다른 계열을 약사와 상의하시는 편이 낫습니다.
우황이 겹칠 뿐 나머지 여덟 가지가 다릅니다. 우황청심원은 진정 쪽에, 구심은 심장 기능 쪽에 무게가 실린 처방이라 허가된 쓰임새도 다릅니다. 성분 하나가 같다고 같은 약이 되지는 않습니다.
생약이라고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메스꺼움이나 설사 같은 소화기 반응, 발진이나 가려움 같은 피부 반응이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러 동물성 생약이 함께 들어가므로 알레르기 이력이 있다면 더 주의하셔야 합니다.
제품 패키지와 동봉된 첨부문서에 표기되어 있습니다. 직구 제품은 일본어로만 제공되므로, 다른 약과 함께 드시는 경우라면 그 표기를 사진으로 찍어 약사에게 보여 주시는 방법이 가장 확실합니다.